배달, 일회용기가 너무나 당연시되는 요즘인데.. 이렇게 꾸준히 실천하시는 매장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언제쯤 다회용기가 당연해지는 시기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라면 다음 무덤은 우리집 앞이 될 수도 있다는 광고 문구가 선명하게 내 뇌리에 들어왔다.' 라는 문장이 진짜로 눈 앞에 다가와야 사회가 바뀔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다회용 도시락을 사용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주시길 바랍니다. 사장님의 이런 모습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회용기로 썼더라면 지금까지 사용한 갯수가 몇 개였을지 헤아려보시는 것이 너무 대단하시네요. 저는 불편한 마음이 두려워 일회용을 쓰고는 곧 잊어버리곤 했었는데 반성이 됩니다..

17년전이면 다회용용기가 사람들에게 지금보다 많이 낯설었을것 같은데, 그때부터 하셨다니, 놀랍고 반가운 소식이네요.

저 어릴적에는 짜장면집, 돈까스집, 아구찜 등등 모두 다 다회용기로 배달했어요. 일회용이었던 건 피자, 치킨정도지 않나 싶고, 무/피클 용기 외에 나오는 쓰레기는 대체로 박스였죠. 그랬던 과거를 다같이 까맣게 잊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갑고 응원하고 싶고 동참하고싶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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