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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건전지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고 일하시던 분들이 바로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는데 끌 수 없었네요. 건전지는 소화기는 소용없다는 점도 처음 알았고, 불을 끄려고 노력하다고 못빠져나오신 분들이 많다는 점, 순식간에 퍼지는 유독가스 때문에 피해가 컸을 것이라는 점, 일하시던 분들이 일용직이신 분들이었다는 점 등을 알게 되었네요. 다른 뉴스에서 보니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이시라고도 하네요. 관련 대응 교육이나 받을 수 있었을까? 빠져나갈 길이나 제대로 알고 계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국인 비정규 노동자가 안전하지 않은 조건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노동구조까지도 확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06.25
"소화기로 불 끄려다…대피로 못 찾아" CCTV 담긴 안타까운 상황 (자막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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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I 기술이 제기하는 심각한 위험성을 우리도 인지하고 이러한 우려를 제기하는 직원들을 보호해야 할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있었던 샘 올트먼 퇴출 후 복귀(?) 사건 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입하면서 인공지능 윤리를 주장했던 인물들이 모두 나가게 됐고, 그 영향이 진행중인 사업에 브레이크가 없이 추진되는 것 아닐까 추측하게 되네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현직 직원 13명이 인공지능(AI)의 위험을 경고하며, 내부 고발자 보호 조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AI 기술의 혜택을 믿으면서도, 심각한 위험을 알고 있다. AI 기술은 불평등 심화, 조작과 잘못된 정보, 자율적인 AI 시스템의 통제 상실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들은 AI 기업이 이윤 추구로 인해 제대로 된 감독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내부 규제 시스템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https://righttowarn.ai/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