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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건전지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고 일하시던 분들이 바로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는데 끌 수 없었네요. 건전지는 소화기는 소용없다는 점도 처음 알았고, 불을 끄려고 노력하다고 못빠져나오신 분들이 많다는 점, 순식간에 퍼지는 유독가스 때문에 피해가 컸을 것이라는 점, 일하시던 분들이 일용직이신 분들이었다는 점 등을 알게 되었네요. 다른 뉴스에서 보니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이시라고도 하네요. 관련 대응 교육이나 받을 수 있었을까? 빠져나갈 길이나 제대로 알고 계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국인 비정규 노동자가 안전하지 않은 조건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노동구조까지도 확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06.25
"소화기로 불 끄려다…대피로 못 찾아" CCTV 담긴 안타까운 상황 (자막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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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인의 입장에서도 가짜뉴스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할것 같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소수의 사람도 허위조작정보를 ‘작정하고’ 퍼뜨리면 막대한 양을, 많은 이들에개 보일 수 있는 거네요. 슈퍼선거의 해, 이 문제를 잘 넘어갈 집단지성이나 문제해결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선거 기간 동안 소수의 '슈퍼셰어러(슈퍼 공유자)'가 소셜 미디어에서 압도적인 양의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슈퍼셰어러의 평균 프로필은 나이가 많고, 백인이며, 보수적이고, 보수적인 주에 거주하는 온라인 활동을 활발히 하는 여성"이라고 하네요. 한국은 비슷한 연구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