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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수변공원은 그늘이 하나도 없는데요, 폭염 경보 때 수변공원 러닝을 마쳤을 때 정말 눈이 핑그르르 돌고 어지러운 것도 모자라 몸 속 장기가 익을 듯했거든요. 그 때 가로수라도 하나 있다면 더위를 먹지 않았을텐데란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기후위기가 극심한 와중에 멀쩡한 나무를 왜 베었을까요..나무가 없으면 온열질환자라도 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도 인력이 없어 뺑뺑이 돌 것이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피해를 크게 입을 것 같은데요.
2024.09.28
[지구한바퀴] 싹둑 잘려나간 연남동 플라타너스‥'폭염 막는 그늘' 가로수의 수난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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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수 언론사들도 일제히 우려하다못해 직언하다시피
하는데요,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대통령을 술이라는 프레임에 가두는 거 아닌가 싶다”며 “야당엔 술 먹고 음주 운전을 하고 무면허 운전한 의원들도 버젓이 있다. 그럼에도 술이라고 하는 프레임에 가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또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식사를 한 건 1시간이 안 된다면서 “마치 술판이 벌어진 듯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지나친 비판이다. 정당한 매를 좀 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라는 대변인의 말엔 이번 행사의 맥락상 동의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