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코멘트
현재 엄청난 예산을 들여 진행 중인 교실의 디지털화는 디지털(AI) 교과서가 학습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지, 기기 의존의 부작용이 너무 크지는 않은지, 디지털 환경과 능력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등을 바탕으로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나이브들을 기니피그로 만들지 않으려면 말이다.
영화 듄에서도 인간이 기기에 지배당하면서 인간의 존엄마저 사라질 때 탈 기기화를 택한 인류 문명을 다루고 있지요. 조호님 말씀처럼 문제가 많은 사업인데 교육부는 안일하게 이 사태를 대하고 있어 걱정이네요.
2024.11.24
종이 교과서로 되돌아온 그 나라들의 사연 [평범한 이웃, 유럽]
시사IN
코멘트
1보수 언론사들도 일제히 우려하다못해 직언하다시피
하는데요,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대통령을 술이라는 프레임에 가두는 거 아닌가 싶다”며 “야당엔 술 먹고 음주 운전을 하고 무면허 운전한 의원들도 버젓이 있다. 그럼에도 술이라고 하는 프레임에 가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또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식사를 한 건 1시간이 안 된다면서 “마치 술판이 벌어진 듯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지나친 비판이다. 정당한 매를 좀 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라는 대변인의 말엔 이번 행사의 맥락상 동의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