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대상 정보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를 짚는 부분이 좋습니다. 한국에 대한 허위정보가 왜, 어떻게, 어디에서 퍼지고 있는지를 잘 들여다 보는 게 팩트체크 결과보다 중요하겠네요.
이번사건에서도 가해자가 수능만점자라는둥 서사를 부여하며 가해자한테 이상하게 이목을 집중시키는것이 이상했어요.. 가해자 개인의 일탈이 아닌데말이죠ㅠㅠ
짧은 목줄에 묶여 갇힌거나 다름없이 사는 강아지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대대적인 캠페인이 있었으면 싶은데요..
"산림청은 해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2월 말까지 가로수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없던 가로수를 가지치기 할 때에는 사전에 나무의사에게 진단조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세상이 세심하게 바뀌기도 하는군요! 아직은 무심하게 잘려나간 가로수들이 많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수도 있다니 기분 좋은 변화입니다.
정말 흥미롭습니다! 특히 “향유고래의 의사소통을 인간의 언어와 비교하려는 작업이 오히려 그들의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를 방해할 지 모른다”라는 말이 재밌네요. 인간의 틀로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면 오히려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 편견 없이 세상을 대하는 법을 익히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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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검증 대상 정보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를 짚는 부분이 좋습니다. 한국에 대한 허위정보가 왜, 어떻게, 어디에서 퍼지고 있는지를 잘 들여다 보는 게 팩트체크 결과보다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