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를 "성폭력 반대 집회, 기후정의행진, 퀴어퍼레이드에서 청년들이 가장 자주 부르던 ‘투쟁가’"로 적극 규정하는 부분, 이번 일로 민주화운동의 소중함을 좀더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부분(계엄사태를 겪으면서 검찰개혁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이해하게 됨)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