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서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세상이 나아질 수 있는 길이겠지요.

"많은 작가들이 이스라엘 보이콧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문화와 예술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평화와 인권을 위한 목소리가 더 많은 이들에게 닿길 바랍니다. ✊"

정보라, 은유 작가를 비롯한 한국인 작가들을 비롯한 전 세계의 작가들이 이스라엘 문화기관과의 공모를 거부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탄압에 침묵하거나 연루된 기관과 함께 일하지 않겠다며, 아트워싱을 지켜보고 있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