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설명 틀의 핵심은 한국의 경제 발전 패러다임이 박정희 정부 이후에도 꾸준히 ‘초남성적 국가 발전주의’에 갇혀 있다는 데 있다.>-기사 중

"그는 “도구적 목적으로 여성, 노동자, 국민, 이주자를 바라보지 말고 모든 존재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또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 대신 생계협력자-돌봄공유자 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