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의 '어긋난' 가해자가 만들어낸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가 바뀌어야 합니다. <교내 성폭력을 바로잡기 위해 목소리를 냈던 지혜복 교사가 교육청으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은 현실을 상기해보면, ‘할 말 하는’ 교사들이 처한 위험은 하루 아침에 교육권을 박탈당할 정도로 직접적이다. 디지털 성폭력 가해‧피해자가 집단적으로 양산되는 곳이 교실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성평등 교육은 이제 공론화를 넘어 의제화의 영역으로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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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몇 명의 '어긋난' 가해자가 만들어낸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가 바뀌어야 합니다.
<교내 성폭력을 바로잡기 위해 목소리를 냈던 지혜복 교사가 교육청으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은 현실을 상기해보면, ‘할 말 하는’ 교사들이 처한 위험은 하루 아침에 교육권을 박탈당할 정도로 직접적이다. 디지털 성폭력 가해‧피해자가 집단적으로 양산되는 곳이 교실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성평등 교육은 이제 공론화를 넘어 의제화의 영역으로 넘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