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자라기 건강하지 않은 환경인 것 같아요. 입시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과 무관심이 공교육을 붕괴시켰고, 휴식을 취할 공공재도 부족하니 마땅히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없어 어딜 갈 수도 없고…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아우러진 탓에 이들을 지원할 방법도 없어 안타깝습니다.

정말 슬픈 기사입니다. 저의 힘들었던 청소년기가 생각나 정말 이 사회와 어른들을 탓하고 싶어지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저도 이제 책임을 져야 할 나이가 되어있네요. 이 문제를 바꾸는 데에 기여할 방법을 찾아 보고 싶습니다…

지나친 경쟁 사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할것 같네여..

2015년 93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20년 148명→2021년 197명→2022년 194명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정신건강에 대한 대비책이 절실히 필요해 보이는 요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