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한다고 선언한 정당이 사실상 폐지나 다름이 없는 금투세 유예에 찬성한다면 계층 정체성을 포기하는 것이다.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이 아니라 부자들의 정당이 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금투세를 유예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자 한겨레 기자가 보인 반응입니다. 동의/비동의를 떠나 금투세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간명한 입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