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수단으로 삼는 기업이라 저도 이용을 하지 않는데요. 긴급한 상황에서 쿠팡 배송이 주는 편리와 편의는 좋지만 문제는 너무 편리에 길들여진 사고가 반드시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부수고 있는 게 크다고 봐요.

저도 예전부터 쿠팡에서 노동자 처우 등의 문제가 계속 해결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불매에 동참해왔습니다. 계속해서 쿠팡에서 구매를 줄여나간 끝에 현재는 탈퇴하고도 시간이 꽤 흘렀네요.

저도 쿠팡 탈퇴하고 지워버렸네요.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는데도 모르쇠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뉴스를 계속 보니 저는 쿠팡을 못 사용하겠더라구요. 문제의 반복이 결국 기업이미지와 영업이익 감소로도 연결된다는 것을 쿠팡은 모르는 걸까요? 이로인한 기업이미지 저하와 영업이미지 감소가 미미한 걸까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근로자의 상황과 날씨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이 함께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빨리 배달 받는 서비스 때문에 일주일 만에 두 명이나 숨지거나 쓰러지다니 정말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당장 받지 않으면 큰일 나는 것들도 대체로 아닐텐데... 누군가의 목숨보다 빠른배송이 귀중하진 않은 것 같아요. 쿠팡에서 계속 산재가 반복되는데 개선하지 않는 것은 제도적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