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배달 받는 서비스 때문에 일주일 만에 두 명이나 숨지거나 쓰러지다니 정말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당장 받지 않으면 큰일 나는 것들도 대체로 아닐텐데... 누군가의 목숨보다 빠른배송이 귀중하진 않은 것 같아요. 쿠팡에서 계속 산재가 반복되는데 개선하지 않는 것은 제도적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똑같은 교복 똑같은 교과서 똑같은 하루일과에 익숙한 한국사회에서 이런 다양한 삶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학교들은 참 소중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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