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위기는 복합적이고도 반복적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권력을 조정하고 권력자를 선택하는 시민이 대화해야 합니다.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의 상상력을 모아 ‘다시 만날 세계’를 구체적으로 그려보자고 제안합니다. 서로 다른 물감은 섞을수록 어두워지고, 서로 다른 빛은 섞일수록 밝아집니다. 서로 다른 제 빛깔로 서로를 비추는 반딧불이 하나로 모인 항성을 꿈꿉니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켰으니, 시민의 힘으로 평화롭고 안전하게 민주주의를 발전시킵시다.
자문위 이름에 왜 국민이 들어가있나 했는데, 정말로 다양한 구성원들을 초대하셨군요
"이번 자문위는 헌법, 정치학자 위주로 구성했던 과거와 달리 세대, 계층, 전문가, 시민활동가 등 의제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로 구성했는데요. 7남매를 키우고 있는 진윤정 주부와 아기 기후소송 청구인 한제아 학생 등 상징성이 있는 명예 자문위원도 위촉했습니다."
국힘 의원이 “계엄 사태 이후 지금의 대통령제로는 안 된다는 의견에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는데, 사진 배경은 "국민 기만 탄핵 사기" 문구를 보자니 어쩌자는 건가 싶어요. 계엄은 문제인데, 탄핵은 안된다. 개헌은 해야 하는데, 이재명 생각하면 곤란하다. 누가 되냐 안되냐는 국민이 결정하는거고. 진짜 해야 할 일이 뭔지, 뭐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다수정당으로서 책임있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습니다.
국민 미래개헌 자문위원회 보고서 링크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의 개헌방향과 과제 : 환경권 규정을 고쳐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추가하자는 제안 / ESG기본법 제정 방안 등이 있습니다.
언제 할거냐, 어떻게 할거냐. 두개의 큰 문제가 있네요. 여야 선출직 소수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될 이야기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선주자들이 개헌 방안을 제시하고 선출되면 실행하는 방식이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 의견도 모으고요.
당장의 계엄방지용 원포인트 개헌에 동의가 되지만, 남은 과제들을 생각하면 몇가지는 모아서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개헌을 대통령 임기인 4-5년 안에 두번을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회적 대화의 방식으로 국민의 의견을 모으고 기후 문제 해결과 개헌을 이루는 국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꼭 해결이 필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당 간부 중 일부는 한국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인민군대가 남쪽을 공격한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당 간부들이 모르는 대남 군사 조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당황스러워했다는 얘기다."
구글이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대두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면서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5년 사이 48% 증가했다
기후위기 해결에 AI가 도움이 될 수 있나, 이런 질문을 가졌었는데요. "구글이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대두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면서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5년 사이 48% 증가했다"고 2024년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효율성을 위해서, 더 나은 무엇을 위해서 일단 만들고 쓰고보자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태인권적 관점에서 보다 비판적으로 AI 기술 발전과 사용을 고민하고 논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8월 26일. 계엄은 괴담이라고 했던 대통령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와 '계엄령 준비' 의혹을 잇따라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철 지난 친일·계엄 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광우병, 사드, 후쿠시마에 이제는 독도 지우기, 계엄령 준비설까지 야당은 괴담 아니면 존재 이유가 없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언제나 긍정적이지는 않지만...부작용 때문에 저지하긴 어렵다면 긍정적인
가능성에 주목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여기 합류할 수 있게 만들면 좋겠어요.
오늘 저희 어머니는 핸드폰으로 새러운 서비스에
가입하는건 실패하셨지만 저랑 카톡으로 이 얘기를 나누는 데까지는 오셨으니까요.
일 하는데 있어서도 그 장점을 잘 살리는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그런 흐름을 만들어보면 좋겠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