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특히 공론장이 '비활성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신자유주의에 의해 오염되고 지배된' 것이라는 데에서 무릎을 탁 쳤네요 ㅎㅎ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어떻게하면 더 공공의 것으로 할 수 있을까요? 개인 혹은 연구집단의 노고에는 충분히 리스펙과 보상을 하면서 그 결과는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으려면 뭔가의 제도가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