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인상만이 아니라 기후위기가 겹쳐 최소한 생존을 위해 필요한 냉난방기 구매와 사용, 생필용품 필요 종류와 사용량, 의료 서비스와 건강유지 비용이 훨씬 늘어난 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더 늘어나겠지요.
근로기준법이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왜 많나요? 똑같이 일하는 노동자인데요.
제 지인은 방송국에서 9년이나 일했는데 노동자가 아니라면서 4대 보험이 안 되고, 청년 지원금 못 받고, 카카오뱅크 대출도 안 되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결혼휴가랑 출산휴가, 육아휴직도 못 받는다고 해요. 저출생이 이렇게 심각한데 최저임금 받게 해줘야 휴가랑 휴직도 받는 거 아닌가요?
생존임금에 이런 생활상, 우리의 현실이 반영되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