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머리가 멋있다. 여성들의 백색 염색약이 다 떨어졌다고 한다. 저도 좋아한다" "외교가 그렇게 잘 돼야죠"
국민의 당 김중로, 대정부질문 중
택시에서 내릴 때 카드를 내자 '현금 좀 가지고 다녀라' 라는 말을 들었다. 평소처럼 무시할까 하다가 '지금 저한테 뭐라고 하셨어요?'라고 되받아쳤다. 그랬더니 딴청 부리시면서 안녕히 가시라는 존대를...이후에도 비슷한 일이 생기면 저 질문을 해서 상황을 상대방에게 되돌려준다. 꽤나 유용하다. 하지만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