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도 전쟁 때도 어떻게든 지켜서 유산이 이어왔듯 책도 언젠간 쓸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책들 중에 울산대에서 구출한 책도 있다고 하네요. 자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4408.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1116
만약 본인과 똑 닮은 AI가 SNS에서 가짜 정보를 퍼뜨린다면? 주변 사람들마저 AI로 복제된 저의 말을 믿는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저자 ‘나오미 클라인’ 은 그와 이름이 비슷한 나오미 ’울프‘ 가 다름을 혼동한 사람들에 의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페미니즘, 정치, 기후위기라는 교집합에서 만난 두 사람은 시간이 흘러 시민 운동가(나오미 클라인)과 음모론자(나오미 울프) 로 극명하게 갈리는 운명을 살게 됩니다.
개인의 존엄성과 정체성마저 분간하기 힘든 시기에 정치적•경제적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 책으로 많은 대화가 오갈 것 같아요. 적극 일독을 권합니다.
블랙리스트나 금지 목록에 오른 작품을 만든 이들... 한강 작가님 봉준호 감독님 등 수많은 분들의 훌륭한 작품과 성과를 보며 알 수 있는 사실: 부당하게 탄압을 하고자 하는 이들은 미감조차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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