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우릴 지켜줄 거라는 착각은 버리라고 했다. 미국적 안락함에 중독돼서 다른 사람, 다른 종, 혹은 주변 세상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눈감으면 되겠느냐고.
에어컨에 너무 기대다보니 더위 내성이 약해졌다는 기사도 어렴풋이 읽었던 기억이 나요. 무엇보다 섭씨 1도가 올라갈수록 시험성적 하락, 생산성 저하, 범죄로도 이어지는 매커니즘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요즘 날이 더워지다보니 더욱 사람들의 표정과 언어가 날서있다는 느낌을 받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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