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는 이날 <프레시안>에 "비상행동은 윤 대통령 퇴진만이 아니라 퇴진 이후의 사회 개혁도 고민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고, 사회개혁에는 당연히 성평등도 포함되는 만큼 성폭력 2차 가해자에게 자리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게 핵심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멍청하고 악랄한 대통령 하나 치우면 끝나는 게 아닙니다. 새로운 세상,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게 목표이고 다양성은 그에 필수적이죠. 한 목소리를 내야하니 불만은 삼켜두라는 건 구시대적이며 폭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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