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한데, 의혹을 내부 고발한 직원들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부 포털사이트 사무실을 찾아 민원사주 의혹에 엮인 방통위원장 주변인들의 이름을 유출한 직원들의 메일과 메신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고요.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 보다는 방심위원장에 대한 엄호가 더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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