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역사의 서점이 사라지니 쓸쓸합니다. 터무니없는 임대료를 인상하여 부담을 실어주었던 대전시의 행동에 너무 실망했는데 결국 사라지네요.. 벡년가게와 전통이란 이름이 구식이라는 이미지로 굳어버리고 지우기 바쁜 현대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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