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청년들이 다시 자발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니 어떤 생애주기마다 통과해야할 (milestones) 것들을 넘지 못하면 평가하고 부정하는 시선이 많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무업기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 막막함이 찾아오고 그렇다고 어렵사리 통과한 회사는 무보수 열정페이, 폭력 등의 문제로 나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 모든 걸 개인 의지로 돌려버리는 사회, 개인의 눈높이 문제로 치환해버리는 문제가 언제 해소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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