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의원이 동교동 사저를 매각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김대중재단에서 사저 매입자로부터 다시 사저를 사들이기로 했네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유언으로 기념관 조성을 남긴 이희호 여사의 뜻을 지킬 수 있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