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국힘은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를 무력으로 유린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던 대통령을 그렇게 결사적으로 지키려는 이유가 뭔가. ‘탄핵 이후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는 말은 제발 그만두라.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 국민은 국민의힘만큼 아둔하지 않다. -어차피 윤 대통령은 탄핵된다. 국민의힘의 집단 퇴장으로 잠시 미뤄졌을 뿐이다. 내란 피의자에 대한 심판을 온몸으로 막아놓고서 무슨 ‘질서’ 운운하는가. 윤 대통령은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했다. 그리고 그런 대통령을 지키는 국민의힘도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할 수 없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운명을 함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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