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발언 논란' 김문수 장관 임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4.09.06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8월 26일 청문회에서 “대한민국은 1948년에 건국됐다”, “일제 치하에 국적이 일본인 것은 상식적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해당 발언으로 인해 김 장관의 역사관이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장관 하겠다는 사람이 (일제강점기 때) 나라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금 강한 대한민국이 되고도 일본 신민이었다고 아첨 떠는 저자세의 사람이 장관이 될 수 있나”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른바 ‘친일 인사 논란'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9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장관의 임명장 수여 영상에서 “고용노동계의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시점에 노동 현장과 입법·행정부 경험이 많으며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문수 장관은 과거 ‘전국학생시위’,‘민청학련 사건’으로 두 차례 서울대에서 제적됐고, 구로공단에 위장취업해 활동을 이어가는 등 노동운동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김 장관은 정치 입문 이후 보수 정당으로 전향해 “불법파업에 손배 폭탄이 특효약” 등 반노동 성향 발언, 행동을 지속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문수 장관은 2019년 “지금은 우리나라가 마땅히 친미, 친일을 해야지, 친북 친공을 해서 되겠느냐”, 2009년 “식민지 안됐다면, 오늘의 한국 있었을까” 등의 발언으로 친일 논란에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연이어 친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임명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코멘트
35국가를 팔아 먹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했다. 라고 하는 이 친일파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의 출세를 찬양하며, 친일파의 뒤를 따르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신세기의 친일파들이 법의 눈치도 국민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히려 큰소리 치며 권력을 호위하며 호가호위하는 이런 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 썩은 법의 호위와 썩은 권력의 비호 아래 국민을 호도하는 일에 몰두하는 썩은 권력의 친위대인 이 친일파를 척결하고 청산하는 일만이 우리의 국민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
친일 매국노는 못 참지!!!!
부끄럽다. 그들과 함께 숨쉬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죄송하다. 올바른 정신으로 정말 잘 살아야겠다.
우리는 아직도 반일하는 사람이 애국자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과거 일제치하에서 말할수 없는 고통과 수탈을 당한것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역사적 수모를 당하지 앓으려면 일본보다 우리가 국력이 강해져서 세계 다른나라들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아야 된다.
그럴려면 반일감정만 가지고 무조건 일본놈들 하고 배적만 한다고 이게 될까? 일본은 싫든 좋든 가까이 있는 이웃나라이다. 특히 핵을 머리에 이고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의 안보현실을 감안할때 일본과의 군사정보 공유는 필수적이다.
진정으로 과거 일제치욕을 설욕하고자 한다면 무조건 반일만을 외칠것이 아니라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반대할 것은 반대하면서 우리의 실리를 최대한 살리면서 궁극적으로 일본을 이기는(극일)의 길을 찾아야 할것이다.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해방 80년이 되도록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반일감정만을 내세워 일본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무조건 친일인사로 매도하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 정치인들을 더이상 반일감정을 부추켜 당리당략에 이용하지 마라.
어떻게 되면 저렇게 변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고 한심하다
흔히 사상전향을 하고 나면 전향한 곳에서의 인정투쟁을 위해 더욱 극단적이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친일 발언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친일에 대한 가치 판단은 뒤로 하고(그 사람에게는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인 거니까.. 물론 저만의 가치 판단은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친일' 발언을 하는 이가 '대한민국' 정부 각료가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하지만 그보다 더욱 문제인 것은 고용노동부 장관이라는 자리에 앉는다는 점... 고용노동정책 붕괴를 뻔히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요..
친일 망언을 남발하는 김문수 장관은 자격이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대통령이 정말 최악의 수를 두네요
언제까지 이런광경을 지켜봐야합니까 정말 답답한...빨리 정권바꿔서 죄다 쎈처벌을...
주변에 얼마나 인간들이 안 남아있는지 알겠다...
대한민국 국민이 윤석열에게 투표했고, 그 결과로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주가조작 피의자와 결혼한 아내 김건희와 장모의 문제, 친일 집안 아들, 뉴라이트 인맥, 조국집안 시냥꾼 등등, 이미 다 알고 공개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탄생한 검사정부는 오로지 국민이 선택한 결과입니다.
윤석열을 선택했던 국민이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느냐에 따라 지금 그대로이거나 혹시나 달라지겠죠.
그러기 전에는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이런 설문조사도요.
일본으로 보내야 합니다.
한국땅에서 더 이상 살지 못하도록 하고
평생을 일본에서 살게 추방해야 합니다.
나라 돌아가는게 가관인데 과반수의 깨어있지 못한 국민들 참 답답하고 안타깝다!
나라 돌아가는게 가관인데 과반수의 깨어있지 못한 국민들 참 답답하고 안타깝다!
말도 섞기 싫다
김문수 절대 안된다 자진사퇴해라
아니...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수가 있는지 너무나 신기한 사상이네요....
일제강점기시대에서도 국적이 일본인적이 없었는데...
이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하나보네요;
저런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한 사람도 생각없는것같고요...
친일반민족 행위자 김문수는 자진 사퇴하라!!!
거짓말들로 묻혀진 진실, 청산되지 않은 역사는 반드시 우리로 하여금 그 대가를 치르게 한다. 김문수도, 김형석도, 그리고 윤석열도 그 대가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미래를 핑계삼아 계속해서 진실을 은폐하고자 한다면, 끝끝내 부정의한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현 정권의 반역행위보다도, 아니 잔혹한 35년의 식민지배보다도 더욱 절멸적이고 파괴적인 미래를 온전히 그 대가로 치러야 할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국가에게 미래란 없다라는 말은 바로 이런 뜻이다.
대한제국의 간신이자 매국노 이완용과 송병준이 일제에 주권을 팔아넘긴 을사늑약을 포함해 조선과 일제간 체결된 모든 조약과 협약은 이미 법정에서 무효가 되었음에도 1919년 3월 1일부로 시작되는 임시정부와 대한민국의 합헌적 법통을 인정하지 않는 뉴라이트-식민지근대화론 추종자들의 노골적인 정부 요직 임명 배치는 역사관이 제대로 박힌 대통령이었다면 응당 거부해야 했다만 한통속으로 임명 강행? 전국민적 저항과 시민불복종 운동을 자초하는 용산 윤건희 정치검찰 공동정권의 행태는 심판받아야 마땅하다!
국민이 어렵게 쌓아온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않다, 친일청산이 답이다.
현충원에서 박정희를 비롯한 친일 매국노부터 정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