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드립니다. 5일여만에 1,000여명의 소중한 뜻이 모여 오늘 법원에 탄원서와 함께 

접수하고 왔습니다. 

판결선고가 19일인데 오늘기준 주말빼고 화요일 재판을 빼면 재판부에서 검토할 시간이 

월, 수, 목요일 3일밖에 없어 서둘러 중간에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 가족으로서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전부 쓴것 같습니다. 

만약, 재판결과가 너무 가벼운 판결이 나면.. 그때는 피켓을 만들어 가해자 병원앞에서

1인 시위를 해보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은데..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이 초조하네요. 

여러분들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도리인줄 아오나 지면으로 대신 인사드리는

걸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셔서 좋은결과가 있을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