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구 인원이 이제 400명이 넘었습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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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으로 시작하는 다시 쓰는 성북, 순환 도시 성북구 만들기♻
성북구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종이팩을 자원으로 되살려 쓰기 위한 책임 있는 조례 제정을 촉구합니다.
우리 성북구 주민분들은 그동안 어떤 의견을 남겨주셨을까요?
가장 많은 것은 '시스템'과 '책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의견들이죠.
- 열심히 닦고 배출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 구민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청도 응답해주세요.
- 그동안 열심히 종이팩 씻어서 말려서 배출해도 재활용이 안되고 있었군요?
- 아무리 개인이 분리해서 배출해도 구에서 제대로 수거를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 타지역(성동구)까지 가서 버리고 옵니다.
- 공공기관부터 종이팩을 제대로 배출하도록 조치해주세요.
- 지금 하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지금이라도 꼭 시스템을 마련해주세요.
- 종이팩을 제대로 수거 활용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세요.
- 성북구 폐기물은 성북구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 종이팩 모으기 쉽습니다. 재활용이 잘 된다면 분리수거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 성북구에서 나오는 종이팩을 제대로 재활용해 주십시오.
- 성북구에서 배출하는 종이팩양만큼 되살림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고 싶습니다.
- 자랑스런 구의원을 갖고 있는 성북구를 원합니다.
- 성북구가 멸균팩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촉구합니다.
- 환경을 생각하고 마을을 생각하는 멋진 성북구가 되길 바랍니다.
- 성북구 의원님들께서 꼭 함께 해주세요!!
-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성북구 만들고 싶습니다!!
- 종이팩을 많이 사용하는 카페나 음식점등에 종이팩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법을 만들어주세요.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전용 수거함 설치', '종이팩 분리 배출 홍보'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수거함', '따로', '분리', '선별' 같은 종이와 종이팩 분류 선별, 별도 수거함 또는 별도 배출 장소에 대한 단어가 44회로 가장 많이 등장했고
'안내', '홍보', '알려' 등 종이팩을 분리배출해야 하는 이유와 알맞은 배출 방법 등을 알리는 것과 관련된 단어가 17회,
종이팩 중에서도 '멸균팩', '두유팩', '테트라팩' 같은 은박 팩의 재활용을 언급한 경우가 10회,
되살림/재활용 제품 사용/소비와 관련된 언급이 6회 등장합니다.
성북구 의원들과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을까요?
촉구 인원이 500명을 넘어가면 구의원과 구청장에게 직접 연락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3명, 구체적인 내용 없는 짧은 답변만 들어와 있지만 더 많은 주민이 더 큰 목소리로 함께 해주시면 변화가 만들어질 거라 기대합니다. 우리 구와 계약한 수거 업체가 종이팩을 선별해서 재활용하게 하는 것,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것 정도는 구의원과 구청장이 마음만 먹으면 당장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 이웃과 함께 촉구해주세요!
코멘트
8시스템을 마련해 주시면 나부터 실천하고 이웃에게 널리 알리겠습니다.
성북구가 앞장서 희망찬 변화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기후위기는 개인의 실천으로 부족합니다! 성북구가 나서주세요!
촉구합니다!
응원합니다
시스템 바꿔주세요
지금 당장!
재활용품 수거와 재활용품 재활용에 대한 계획이 함께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