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시민공약배달부를 놓치면 민주주의는 또 한번 후퇴합니다.

2024.03.20

272
2
약자가 보호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특정 당파나 이념에 얽매이지 않으며, 정부의 지원금은 안받습니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경실련과 함께해주세요! http://ccej.or.kr

안녕하세요. 언제나 시민편, 시민단체 경실련입니다.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립니다.

다양한 의사가 반영된 국회를 만들어야한다는 선거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위성정당은 어김없이 등장하였습니다. 정치는 민생을 돌보지 않고, 금뱃지를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현실 속에서 우리 유권자들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합니다. 우리 사회는 사회적 양극화, 기득권 구조의 고착화, 지역 불균형, 전관예우 문제, 지역 의료 격차, 저출산 등의 시급한 문제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당들의 내부 갈등과 공약 부재가 유권자들의 정책 기반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실련은 정당들이 적극적으로 민생을 위한 정책을 공약화하기를 촉구하면서 "시민공약배달부"를 런칭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경실련이 나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꼭 참여해주셔야 거대한 물결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경실련x빠띠캠페인즈 시민공약배달부에 동참해주세요! => 목소리 내기
공유하기

이슈

시민참여·정치참여

구독자 323명

참여했습니다! 염원을 담아!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유달리 의제가 없는 선거 같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정책은 매우 많은데 정당에선 이것보단 싸움을 부추기는 일에 관심이 더 많아보이네요. 이런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시민들이 어떤 정치가 필요한지 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