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3년 02월 15일

햄스터를 다양한 도구로 계획적으로 살해한 학대범 엄벌 촉구 요청

목표 10,000명
14,880명
148%
14,880명이 서명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 최**님이 서명하셨습니다.
  • 김*님이 서명하셨습니다.
  • 이**님이 서명하셨습니다.
자세히 보기

캠페이너

동물권행동_카라
구독자 3693명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이 인간의 일방적인 착취와 이용에서 벗어나 존엄한 생명으로서 그들 본연의 삶을 영위하고, 모든 생명이 균형과 조화 속에 공존하는 세상을 지향합니다.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경계를 허물고 더불어 숨 쉬는 사회를 위해 카라와 연대해 주세요.

이슈

동물권

구독자 913명

❝햄스터 애지중지 꼴같잖고, 귀엽지도 않은 쥐새끼 학대 욕구가 치밀어 오름❞ 

'ㅈ스터 혐오' 텔레그램방까지 만들어 극도의 혐오를 나타내며 수개월 동안 여러 햄스터를 살해한 동물 학대범이 특정되었습니다. 

지난 9월 카라로 제보된 텔레그램 및 디시인사이드 게시물은 잔혹하고 폭력적인 것은 물론, 일시적 행위가 아니라 햄스터 학대를 수개월간 지속하며 이를 온라인상에 공개적으로 공유하였고, 햄스터를 정성껏 돌보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조롱하며 자신의 행위를 게임을 즐기듯 여기고 있다는 점에서 검거가 시급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잔혹하고 가학적인 학대 방법

학대범은 자택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살아있는 햄스터를 벗어나지 못하게 가둬두고 전류가 흐르는 파리채 위에 강제로 걷게 하여 햄스터가 발이 피투성이가 되거나 기절하도록 하였습니다. 햄스터가 고통으로 기절하거나 쓰러지면 다시 잡아다 전류가 흐르는 파리채 위에 올려두고 베드민턴 공을 튀기듯 햄스터를 던져 올리기도 했습니다. 파리채 위를 벗어나려고 햄스터들이 온 힘을 다해 발버둥 쳐 보아도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학대는 지속되었습니다.

범인은 펜치로 살아있는 햄스터의 코를 비틀거나 피부를 잡아당겨 피부를 벗기고 복부를 손상시켜 장기가 쏟아져 나오게 하거나, 손으로 햄스터의 목이나 복부를 조르고 압력을 가해 안구가 튀어나오고 비강 등에서 출혈이 일어나게도 하였습니다. 펜치에 붙들리거나 압사당하기 직전의 햄스터는 다리를 버둥거리며 비명을 질렀습니다.

햄스터는 소동물로 골격이 작아 작은 충격으로도 골절, 장기 손상 등 치명적 상해를 입을 수 있는 동물입니다. 범인에 의해 학대당한 햄스터들은 치명상을 입고 피를 흘리거나 복부가 파란색으로 변하고 숨을 헐떡이며 변을 지리는 등 극도의 고통과 공포를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끝내 처참한 모습으로 사망한 햄스터를 학대범은 공중화장실 변기에 버리면서, 하수구로 흘러가는 햄스터를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심지어 욕조에 햄스터 여러 마리를 가둬두고 다른 햄스터들이 보는 상황에서 공기총으로 햄스터를 쏘아 맞히기도 했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햄스터들은 배를 보인 채로 누워 다리를 떨고 숨을 헐떡였습니다.

햄스터를 한 번에 죽이지도 않고 고통을 가한 뒤 도망치는 햄스터를 다시 잡아 와서 비슷한 학대 행위를 수없이 반복했다는 점에서 범행의 가학성이 더욱 드러납니다.


학대범은 고등학교 재학 중인 미성년자

익명성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온라인 동물학대 범죄 특성상 증거가 인멸될 경우 피의자 특정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카라에서는 비공개로 의정부 경찰서에 고발을 진행하고 수사기관에 협조해 왔습니다. 수사 결과 이번 사건 피의자는 놀랍게도 고등학교 재학 중인 미성년자였습니다.

피의자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경찰에서 요청한 심리치료를 지속적으로 거부하던 끝에 얼마 전 심리치료에 출석하여 사건은 곧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피의자가 14세 이상 미성년자인 관계로 검찰의 판단에 따라 소년부로 송치될 수도 있으나 사건의 중대성에 따라 일반 사건으로 처리되어 정식 형사처벌 재판을 받게될 수도 있습니다.

계획적이고 가학적이며 지속적으로 동물을 잔인하게 살해한 학대범이 정식 재판을 받고 법의 엄중함을 인지할 수 있도록, 카라에서는 엄벌 촉구 서명을 모아 검찰에 제출하고자 합니다.

동물은 스스로 수사기관에 학대 범죄를 신고할 수도, 자신이 당한 피해를 직접 증언할 수도 없습니다. 학대 범죄로 무참히 희생되는 동물들을 위해 여러분의 서명 참여가 절실합니다. 


처벌 이외에도 종합적 대책 마련이 절실

카라에서는 2022년 2월 이원욱 의원실과 공동 주최한 국회 토론회를 통해 온라인 동물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정보통신망법 개정 운동(의안번호 2111236)을 펼쳐왔으며, 교육청 및 교육위원회에 동물학대 범죄 예방 교육 조례 마련, 교육 프로그램 마련 요청 공문을 보내는 등 정책 활동을 지속해왔지만, 정보통신망법은 계류 중이며 교육부처는 안일한 태도로 형식적 교육 실행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관련 국회 토론회 https://blog.naver.com/animalk...

▷서울시 교육청 및 교육위원회 대응 활동 https://blog.naver.com/animalk...
⠀⠀


수개월간 용의자의 학대 과정을 확인하고 자료를 확보하여 제보해 주신 제보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카라에서는 검찰 송치 이후 기소 및 재판까지 계속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피의자 소속 학교를 통해 동물학대 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청에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정책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후원으로 활동 지원하기  https://www.ekara.org/support/...

서명 현황

14,88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148%
최** 비회원
김* 비회원
엄벌을 촉구합니다
이** 비회원
김** 비회원
강력한처벌을원합니다
박** 비회원
작은 생명도 생명인데 인두겁을 쓰고 저런 짓을 저지르다니 가볍지 않은 처벌이 필요합니다
문** 비회원
최** 비회원
김** 비회원
엄중한 처벌 기대합니다.
이** 비회원
작은 생명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고문학대살인 무겁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이코패스의 가학성은 인간으로도 이어집니다.
김** 비회원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임** 비회원
약자를 향한 화살은 결국 인간에게도 향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비회원
꼭 처벌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김** 비회원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서** 비회원
꼭 처벌해주세요
전** 비회원
엄벌을 촉구합니다
변** 비회원
엄벌을 촉구합니다
길** 비회원
소중하지않은 생명은 없읍니다
김** 비회원
죄를지으면 그 댓가를 반드시 치릅니다
김**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