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4년 02월 02일

기후위기 시대, 핵 없는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목표 1,000,000명
5,8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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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3월 16일은? 후쿠시마핵사고13년:에너지전환대회 에 함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1달여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 지난 번 공지드린 '(가안)정의로운 에너지 선언대회'는 [후쿠시마핵사고13년:에너지전환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립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13년과 4월 총선을 앞두고 우리 스스로 정의로운 에너지를 선택하겠다고 선언함과 동시에 이 선언에 정치가 응답할 수 있도록 행동할 것을 제안합니다. 탈핵, 기후정의, 에너지 공공성, 정의로운 전환을 바라며 행동하는 분들의 많은 참가를 요청드립니다.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핵 위협에서 안전한 사회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 증진과 같은 에너지전환이 시급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정책으로 ‘핵 진흥 정책’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후 핵발전소를 수명연장하고, 신규 핵발전소를 짓고, 이제는 2050년까지 핵발전소를 3배로 늘리겠다고 합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조차도 핵산업계를 위해 쉽게 용인해버리고 맙니다. 핵 진흥 정책이 확대되는 만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속도는 줄고 기후 재난에 대응하는 자원 역시 줄어듭니다. 건설하는 데 10년 이상 걸리는 핵발전에 기대어 지금의 기후행동은 사라집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정부는 시민들의 삶과 안전, 공동체를 지탱하는 사회공공성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본의 이익에만 더 기여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재생에너지 부문에 대한 발전 공기업의 투자는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민간기업이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석탄발전 폐쇄 계획과 그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노력은 전무합니다. 2025년부터는 태안, 보령, 하동, 삼천포 등의 석탄발전소 20기가 폐쇄될 예정이지만, 노동자들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기후에너지정책의 핵심인 핵폭주와 민영화 정책은 그간 기후정의 운동과 기후정의행진에서 지속적으로 말했던 에너지의 공공성 강화와 에너지정의의 기본원칙을 흔들고 있습니다. 더구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전환, 에너지기본권 등 전반적인 기후 대응정책이 후퇴하고 있습니다.  속도감 있는 에너지전환, 그 과정에서 필요한 정의로운 전환과 시민들의 삶을 지켜내는 것은 기본적인 정부의 책무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핵 중심 에너지정책은 기후대응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윤석열 정부의 핵발전/민영화 중심 에너지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고, 정의로운 에너지전환과  에너지공공성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3월 16일 토요일, 을지로입구역 3번출구에서 함께해주세요! ☑일시 : 2024. 3. 16.(토) 14:00 ☑장소 : 서울 을지로입구역 3번출구(청계천 방향) ☑프로그램 : 14시 의제별&먹거리 부스 / 15시 선언대회 ✅추진위원 가입(개인/단체) : bit.ly/change_316 ✅사연/신청곡 신청 : bit.ly/316대회사연모집 ✅에너지전환대회를 말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6가지 요구사항을 함께 알아봅시다! https://bit.ly/316대회설명회 해설집을 통해 알아봅시다! https://bit.ly/changeenergy_view ✅우리의 요구: 핵 진흥 중단하고 안전한 사회로!핵오염수 투기 멈추고 생명의 바다로!석탄발전 멈추고 정의로운 전환으로!공공/시민 주도 재생에너지 확대로!전력/가스 민영화 말고 공공성 확보로!바꾸자 에너지 정책! 만들자 기후총선으로! ☑주최: 316에너지전환대회 준비위원회(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민주노총, 일본 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넷, 탈핵시민행동) ☑문의 :316에너지전환대회 준비위원회 070-7438-8527 / 02-6952-4814SNS 페이스북(316change) / 인스타그램(energy_cl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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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종료 및 기타 공지 안내
안녕하세요. 핵발전소폐쇄서명운동본부입니다. 캠페인을 종료하며 그 간의 소식과 활동 결과, 개인정보 활용 공지를 공유드립니다.   1) 활동 결과   핵발전소폐쇄서명운동본부는 2022년 12월 8일 발족 이후 5월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했습니다. 빠띠 페이지를 통한 5,818명의 서명 외에도 오프라인 서명 용지(약 4,192명)와 이메일(2,303명)로 취합된 서명까지 약 10,000명이 핵 없는 세상을 위해 서명해주셨습니다.   --- 서명운동본부 경과 2022.12.8. 발족식 – 명동 가톨릭회관 / 온라인 서명페이지 오픈 2023.2.15. 서명돌입 기자회견 – 서울역 2023.2.24. 1차 릴레이 서명캠페인 – 서울역 2023.2.27. 2차 릴레이 서명캠페인 – 서울역 2023.3.3. 3차 릴레이 서명캠페인 – 서울역 2023.3.6. 4차 릴레이 서명캠페인 – 서울역 2023.3.15. 핵없는 세상을 위한 탈핵행진 및 4차 캠페인 – 시청인근 2023.4.14. 기후정의파업 서명캠페인 2023.4.26. <탈핵 집중 캠페인> 체르노빌 핵사고 37년, 핵 없는 안전한 세상으로! 2023.5.1. 5월 서명운동 – 노동절 집회 참여 ---   작년 한 해는 핵발전소폐쇄서명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핵없는 세상을 위한 서명 운동’ 외에도 전국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서명, 노후화된 부산의 고리 핵발전소와 영광의 한빛 핵발전소의 수명연장을 막아내기 위한 서명 등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여러 서명과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핵발전소 폐쇄서명운동본부는 2024년 1월 31일로 해소합니다. 다른 자리에서, 거리에서 핵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다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2) 3.16 선언대회 소식 안내   2024년 3월 16일, (가안)정의로운 에너지 선언대회가 진행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핵발전 추진의 광풍이 불고 있는 2024년입니다. 2024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13주년과,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수습은 요원하고,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024년 2월 4차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예고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 전환을 줄이고, 핵에 자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에너지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고, 정의로운 에너지전환과 에너지공공성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낼 자리가 필요합니다. 2월부터 3월 16일 전까지, 선언대회 당일 행사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상세 사항과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소식을 기다려주세요!   3) ‘선택’ 개인정보 활용 안내 핵발전소폐쇄서명운동본부는 캠페인 경과와 탈핵 행사 등 관련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원하시는 분 한정으로 이메일을 수집했습니다. 수집된 이메일을 통해 앞으로 관련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원하지 않는 분은 2월 15일까지 핵발전소폐쇄서명운동본부 공식메일(nonuke2022@gmail.com)로 회신 혹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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