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2년 06월 30일

[종료] 현대자동차의 녹색을 닦아보자

촉구대상: CSR팀 외 9 명 에게 촉구해주세요.
목표 7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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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석 비회원
김흥수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홍은혜 비회원
CSV 팀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민정 비회원
Thomas Schemera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권해형 비회원
장재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주원 비회원
Thomas Schemera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최혜정 비회원
김태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진아 비회원
CSV팀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박우진 비회원
CSV팀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자은 비회원
김태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이봄이 비회원
김태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모효진 비회원
김흥수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서주희 비회원
박철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지원 비회원
김태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유빈 비회원
고객센터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민이 비회원
김태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혜미 비회원
CSV 전략 팀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박정은 비회원
CSV 전략 팀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이하윤 비회원
장재훈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이하연 비회원
김흥수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이하윤 비회원
장재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이진수 비회원
CSV 팀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단비 비회원
CSR팀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예솔 비회원
김흥수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유서지 비회원
장재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



김의석 비회원
김태훈 외 9명 에게 촉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LNG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월 25일 현대자동차 그룹 4개의 계열사는 기업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45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히며 탄소중립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 자가 발전소 건설 계획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계획한 LNG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연간 38만 톤, 총배출량은 약 761만 9,32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년 현대차가 배출한 탄소의 3배 규모에 이르는 양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LNG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입장입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선 LNG로 전력 생산을 하고 추후 인프라가 생기면 수소발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재생에너지 100%라는 목표 달성만 하면 그 과정이 어떤 방식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LNG는 화석연료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를 의미합니다. 석탄보다는 덜 해도 명백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없던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게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석탄발전소가 사라진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재생에너지 전환의 의지가 있었다면 한전에 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먼저여야 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모순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이 베트남 꽝짝 석탄발전소를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꽝짝 석탄발전 건설이 마지막임을 선언하며 탈석탄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에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석탄사업과 부패한 연루를 이유로 환경 블랙리스트인 ‘투자 관찰 기업’에 현대건설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결정이 보도된 바로 다음 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요 5개 그룹은 ‘한국RE100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방법이 존재하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제도, 환경, 모든 것이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을 말하는데 오직 기업만이 어렵다고 하며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현실입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LNG 발전을 하며 배출될 탄소에 대해서도 100%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2045년에만 배출을 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더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 2위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도 화석연료 기반의 시설을 확대하는 결정을 반복해 왔으며 동시에 RE100 가입 등 ESG 선도기업으로 스스로를 포장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다는 문구 아래 그 과정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화하는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송 부문 점유율은 80%가 넘습니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약 9,8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제조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수송 부문의 기후대응이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새로운 차량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린워싱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할 행동은 RE100을 앞세워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LNG발전 계획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그린워싱을 반복하며 LNG 발전소를 늘리는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킬 LNG발전소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연락처: 청소년기후행동 (contact@youth4climateac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