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p>호주제 폐지는 단순히 아버지의 성을 쓰고 안 쓰고가 아니라 여성이 개인으로서 독립적이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 의미를 지지하며 부모성을 함께 쓰거나 이름만 쓰는 흐름도 있었고요. 놀라운 건, 호주제가 2005년에 폐지되었다는 사실이죠. 지금으로선 너무 당연한 것도, 오랜 투쟁의 결과라는 것이 새삼 감동적입니다.</p>
호주제
1
0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