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대표의 처벌을 막아주세요.

2023년 11월 30일, 육견협회가 용산에서 개 200만마리를 방사한다며 집회를 벌인 그 날입니다.
저희 캣치독팀에서는 육견협회에서 개를 실제로 데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동물 학대, 로드킬, 인명 사고 등의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지켰습니다.
현장을 지키는 와중, 간부는 육견협회에 휩싸여 집단 모욕과 폭행을 당하기도, 누군가에게 쫒기며 폭언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육견협회에 의해 끌려온 개들은 혹한의 추위에서 12시간 이상 방치되며 학대를 당하고 있었고, 관할 지자체 공무원들이 격리 보호 조치를 하려는 와중 캣치독팀은 육견협회 관계자가 자신의 차를 타고 급히 이동하려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관할 지자체와 관할 경찰서에서는 이를 막지 않았고 캣치독팀 간부들은 개가 실린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육견협회를 따라갔습니다.
추격을 하던 와중 여러분들께 긴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였고 육견협회를 언급하였습니다.

이후에 육견협회 관계자는 캣치독팀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습니다.

국민분들께 캣치독팀 대표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동물을 학대하고, 죽이고, 괴롭히는 자들을 적발하려다 역으로 고소를 당하고 심지어 처벌까지 당할 수 있다는 이 현실을 다시 한 번 되새겨봅니다.

캣치독팀은 약 6년간 오로지 학대받는 동물들을 위해서만 살아왔습니다.

또, 이러한 대한민국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육견협회의 상당한 공격을 받으면서도 힘내어, 음지속에서 고통을 견디고 있는 동물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캣치독팀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동물 학대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움직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서명과 공유로, 동물을 구하려다 처벌될 위기에 있는 캣치독팀 대표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