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전기 사용으로 인해서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희는 오늘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매년 쌓이는 카카오톡 메세지나 네이버 메일 등의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불필요한 전기가 무려 1조 9370억 kw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1년 전기 사용량의 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라고 부릅니다. 업계에서는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센터를 아예 추운 곳에 짓기도 합니다. 외부 기온이 낮으면 냉방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절감됩니다.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열에너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의 네트워크 컴퓨터 사이에 냉각수가 들어 있는 관이 지나가도록 해 냉각수가 컴퓨터의 열을 흡수하게 합니다. 현재 스웨덴, 덴마크, 중국 등에 설립된 데이터 센터는 이런 방식을 통해 35~54도로 데워진 물을 건물이나 지역난방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일상에서 탄소발자국 0g을 만드는 건 쉽지 않습니다만 불필요한 메일을 줄이고 메일함을 자주 비우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평소 읽지 않는 이메일 소식 구독을 끊고, 평소 메시지를 자주 비우는 방식을 습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동영상 자동재생을 차단하고, 음악이나 영화 등은 실시간으로 보는 스트리밍보다 다운로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라면 즐겨찾기로 곧장 이동하는 즐겨찾기를 활용하는 것도 전기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우리의 힘으로!
하나하나의 메일 삭제가 지구를 지키는 작은 한 걸음입니다. 우리의 디지털 발자국을 줄이며, 탄소 중립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지금 바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
# 탄소 이메일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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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