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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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연장 부족 문제, 대책 마련 촉구 서명운동

촉구대상: 김미애 외 298 명 에게 촉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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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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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공연업계는 대관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31년까지 서울에는 대형 공연을 개최할 공연장이 없습니다.”
“공연장 부족으로 공연을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임시 공연장을 열어주십시오”

세계가 K-POP에 열광하고 있고, 해외 유명 가수들의 내한 공연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BTS 국내 콘서트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1회당 최대 1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고, 올해 2월 일본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도쿄돔 4회 공연 당시 창출된 경제 효과가 도쿄에서만 3018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이처럼 대중음악 콘서트가 불러오는 경제적 효과는 막대한데 K-POP의 성지, 서울은 많은 팬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이 없는 것과 다름없는 실정입니다. 대한민국, 특히 서울은 과거부터 공연장이 부족했습니다. 5만 석 이상의 대형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곳은 잠실주경기장이 유일했고 1만 석 규모의 공연장도 KSPO DOME 뿐입니다. 가까운 일본만 보더라도 3만 석 이상 공연장이 5곳, 1만 석 이상 공연이 40곳 이상으로 한국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공연장이 부족한 현실에서 잠실주경기장이 2023년 리모델링 공사가 들어갔고 공사가 완료되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잠실 야구장 신설에 따른 대체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서울에는 2031년까지 대형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습니다. 

4만 5000명을 수용 가능한 상암월드컵경기장이 있기는 하나, 프로축구 전용구장으로 운영되어 공연 대관은 쉽지 않습니다. 잠실주경기장의 공사 이후에 대중음악공연 대관을 기존보다 더 허용하기는 했으나 현재까지 임영웅, 아이유, 세븐틴 3팀에 한하여 한정적이며, 향후에도 잔디 훼손 문제로 대관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척돔 또한 야구 경기장으로 비시즌인 겨울에 소수의 대관만 가능합니다. 2020년 이후 대중음악공연 시장은 글로벌 아이돌의 성장과 트롯 등 대형 스타들의 등장으로 관객 동원력이 높아졌고, 국내 음악 시장이 글로벌화되면서 내한공연의 수요도 높아졌습니다. 대형 공연장만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중소형 공연장도 각종 행사와 공연으로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공연장 부족 문제는 해외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에서 한국만 빠지는 "코리아 패싱"과 글로벌 K-pop 아이돌의 한국에서의 무대 축소로 막대한 경제 효과가 사라지는 것 외에도, 기대 매출에 못 미치는 관람 규모와 대관 전쟁에 따른 대관료 상승에서 오는 티켓 가격의 상승, 티켓팅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암표의 폭증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이어집니다.

또한, 대형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은 대부분 체육 시설과 병행해서 사용됩니다.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적인 행사 이후 관리는 체육에서 하고 운영에 필요한 수익은 문화 공연 대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공연을 하기 위해서 매번 체육 시설을 보강하고 보수하는 비용은 고스란히 제작비에 매몰되어 공연 기획사와 관객에게 돌아갑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관광객 3000만 명! 관광 수입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관광객 유치의 큰 원동력인 K-POP 발전을 위한 정책은 미흡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는 국가적 손해인 만큼 양질의 대중음악 공연 유치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에 음공협은 대한민국 대중음악공연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정부, 서울시, 산하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에 아래와 같이 요구하는 바입니다.

하나. 대형 대중음악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임시 공연장 마련을 요구합니다. 

2024년 이내에 체육시설, 학교, 유휴지, 공원 등의 대안 장소를 마련 하고 임시 공연장 조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먼저 실내. 외 공간을 포함하여 20000석 이상, 10000석 이상, 5000석 이상, 20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이 각각 필요하며 민간이 임시 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합니다. 특히 기존 체육시설 중 사용 가능한 공간은 규정 완하 및 보완을 통해 먼저 운영 할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 또한 시급합니다. K-POP공연의 공백이 없도록 임시 공연장을 꼭 열어 줄 것을 절실히 요구하는 바 입니다. 

하나. 부족한 공연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 서울시, 체육계, 문화계가 함께 하는 통합협의체(TF) 구성을 요구합니다. 

대중음악공연은 대부분 체육 시설을 대관 해 사용하고 있으며 체육 종목 대관 이후 남은 날짜에 공연 대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대관 시 체육쪽으로 기울어진 대관 문제,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 보완, 노후화 된 시설 개보수, 문화 및 체육시설 사용에 용이한 다중이용시설 보안 및 개발이 시급하며, 특히  체육시설에서 공연을 할 경우 시설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매번 보강하고 다시 철거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체육과 공연 문화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정부, 서울시, 체육계, 문화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세계 속의 K-POP 그 미래와 위상을 위해 통합협의체 구성이 조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하나. 대중음악 공연에 대한 대관료 차별의 철폐를 촉구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극장에서 대중음악공연에 대해 연극, 뮤지컬, 무용보다 높은 대관료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땅히 없어져야 하는 차별 정책으로 문화예술진흥 차원에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하 공연장(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외 전국 문예회관)에 우선적으로 대관료 차등에 대한 불평등 철폐를 마련하고 대관료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더불어 대관 운영 서비스에 대한 질적 개선, 대관(주말 기준)에 대한 공정한 배분이 절실합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08월 27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응답현황

지금 강훈식 외 298 에게 촉구해 보세요.
시민 200 분이 참여하였습니다.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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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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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오동훈 비회원
김영호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김민재 비회원
송재봉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김민재 비회원

촉구합니다.

오창현 비회원
유상범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전세계의 대표 도시들은 그 도시들을 대표하는 대형 공연장이 있습니다. 단순히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장소를 넘어서, 위치한 곳의 색깔과 문화를 담은 공연장은 그 도시, 크게는 그 나라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가 됩니다. 예를 들어 콜로라도에 위치한 Red Rocks 공연장을 방문했을때, 그 장소가 주던 웅장함과 공연이 없는 날에도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그리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공연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현지인들이 어울리던 모습은 저로 하여금 순수한 부러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K-Culture 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금 한국은 우리의 문화를 경험하러 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K-Culture 를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두기에 수 많은 한계를 넘어야 했고, 지금 받고 있는 관심과 사랑을 한 시대의 유물로 남기지 않으려면 다음 스텝을 밟기 위한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은 그것의 첫번째로서 앞장서게 될 것입니다. 꼭 서울시에 어울리는 공연장이 만들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창원 비회원
박선원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이학 비회원
이광희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김주영 비회원
서지영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공연장좀 만들어서 문화도시 갑시다.

박영진 비회원
김위상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정윤희 비회원
이해식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이서원 비회원
성일종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최윤순 비회원
박범계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공연장 너무 부족합니다.
서울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촉구합니다

부민선 비회원
진선미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김형일 비회원
신영대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변재상 비회원
문대림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서울시 내 대중음악을 위한 공간은 단순 민간영역 사업자로만 유지되고 이어나갈 수 없습니다. 자자체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배한철 비회원
오세희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여승현 비회원
박은정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오미희 비회원
임오경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강선우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옥애니 비회원
오세희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배윤지 비회원
오기형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윤호중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서울시 공연장 부족 문제, 대책 마련 촉구합니다.

허진석 비회원
김영환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신가윤 비회원
박용갑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배예희 비회원
김민석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김윤덕 외 298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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