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日本語 below]

학살 장사꾼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이스라엘 기업과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라!

#GenocideMerchantHanwha #ShutElbitDown

한화그룹의 계열사이자 (주)한화의 자회사인 한화시스템(Hanwha Systems)은 2021년 10월 21일 이스라엘의 방산업체인 엘타 시스템(Elta Systems), 그리고 엘빗 시스템(Elbit Systems)과 "기술 협력 증진 및 신규 수출 기회 모색"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현재 이스라엘 방산업체와 협력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주)한화의 행위는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 학살에 공모하는 것과 다름 없다.

엘타 시스템은 킬러 드론을 공급하는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Israel Aerospace Industries; IAI)의 자회사로, 현재 점령지 내의 팔레스타인 마을을 조직적으로 파괴하기 위해 무인 D9 불도저를 시험하고 있다. 엘빗 시스템은 이스라엘 군이 사용하는 드론과 지상 장비의 85%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9년, 2012년, 2014년 가자지구 민간인 학살 당시 이스라엘 군에 드론을 판매했다. 또한 엘빗 시스템은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004년 국제법에 따라 불법으로 규정한 서안 지구 분리장벽의 감시 시스템을 공급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엘빗이 백린탄과 집속탄과 같이 법으로 금지된 대량 살상 무기를 제조한 전력이 있다는 것이다. 엘빗과의 거래는 곧 전범 기업과의 거래를 의미한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전쟁없는세상과 피스모모 등 많은 활동가 단체가 기록해온 것과 같이, (주)한화는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무기 생산과 수출에 공조하며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고 있다. 2022년 2월, 한화시스템은 아시아 지역에서 ‘해군 전투체계 솔루션의 추가 시장 개척'을 위한 추가 MOU를 체결하며 IAI의 전쟁범죄 참여를 묵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4년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엘빗이 공급하는 30mm 유인 포탑과 기타 시스템을 탑재한 전차를 제작해 호주에 수출하는 8천억 원(6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이 회원국으로 속해 있는 유엔난민기구(UNHCR) 등 세계적인 국제기구들이 이스라엘의 반인도적 범죄를 인정한 것에 따라, (주)한화는 집단학살에 가담하는 행위를 전면 중단하고 이스라엘 무기 제조업체와의 모든 협력을 철회해야 한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MOU를 취소하고 이스라엘 지부를 철수하는 등의 투자철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2017년, 에어캐나다(Air Canada)는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 맺은 MOU를 취소하였다. 또한 올해 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엘빗과 8,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로 그 시기인 2024년 2월, 이토추 상사(Itochu Corporation)도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의 MOU를 종료했다.  

지금 상태가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2024년 7월 19일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을 ‘불법 행위’로 규정한 만큼, 한화는 국제법을 준수하고 인종청소와 집단학살에 대한 모든 공모를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한다. 

대량 학살과 인권 침해에 공모하는 것은 "우리는 인권에 관한 국내외의 보편적 규범과 가치를 존중하며 이를 적극 실천한다”는 (주)한화의 <인권 경영 헌장>과 정면으로 모순된다. 나아가 (주)한화는 자회사와 이스라엘 무기 제조업체와의 관계를 종료해야만 자체 윤리강령 제5편 제10조, “회사는 국가 및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각종 법규를 준수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제반 법규를 준수한다”를 이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한화가 집단학살에 공모하는 모든 사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이는 국제법과 자체 윤리 강령 모두를 위반하는 위법행위임을 역설하는 바이다. 

우리는 (주)한화가 엘빗, 엘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의 양해각서(MOU) 및 무기 계약을 포함한 모든 사업 활동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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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문화연대(KCAP),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피스모모, 전쟁없는세상, <흥> 연합, BDS Japan Bulletin, 저항을 위한 예술학도 네트워크(抵抗する美術学生のためのネットワーク) 일동

kcapalestine@gmail.com

GENOCIDE MERCHANT HANWHA 

Demand that Hanwha Systems and Hanwha Aerospace end their business with Israeli Genocide!

#GenocideMerchantHanwha #ShutElbitDown

On October 21, 2021, Hanwha Systems, a subsidiary of Hanwha Corporation and an affiliate of Hanwha Group, signed MOUs with two Israeli defense companies, Elta Systems and Elbit Systems, to "promote technology cooperation and explore new export opportunities," tying their business profits to the death of tens of thousands of Palestinians.

Elta Systems is a subsidiary of Israel Aerospace Industries (IAI), a supplier of killer drones. Elta is also currently testing unmanned D9 bulldozers to continue the systematic razing of Palestinian villages in the occupied territories. Elbit Systems produces 85% of the drones and ground equipment used by the Israeli military, including those used during the massacres of civilians in the Gaza Strip in 2009, 2012, and 2014. Elbit Systems also supplies the surveillance systems for the apartheid separation wall in the West Bank, deemed illegal according to international law by the ICJ 2004. And perhaps most egregiously, Elbit has a track record of manufacturing banned weapons like white phosphorus bombs and cluster munitions. Business with Elbit means business with war criminals.

As activist groups including Urgent Action by South Korean Civil Society in Solidarity with Palestine, World Without War, and Peace Momo have documented, Hanwha Corp continues to bloody their hands by profiting off of war, collaborating with Israeli weapons production and exports. In February 2022, Hanwha Systems signed an additional MOU with IAI to “further market naval combat suite solutions” in Asia, not just condoning IAI’s participation in war crimes but actively supporting it. In February 2024, Hanwha Defence Australia (a subsidiary of Hanwha Aerospace) signed an 800 billion won ($600 million) deal to make and export tanks to Australia, equipped with 30mm manned turrets and other systems supplied by Elbit. 

Given the crimes against humanity committed by the State of Israel, as recognized by international bodies such as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 of which South Korea is a part, Hanwha Corp must stop participating in genocide and cancel all collaborations with Israeli weapons manufacturers. Other companies around the world have shown us that this is possible: in 2017, Air Canada canceled an MOU with Israel Aerospace Industries. In the same month that Hanwha Aerospace signed its 800 billion KRW contract of death with Elbit earlier this year, Itochu Corporation ended its own MOU with Elbit. 

There cannot be business as usual. 

With the ICJ’s recent advisory opinion on July 19th declaring that Israel’s occupation of the Palestinian territories is illegal, it is imperative that Hanwha cease its complicity in war crimes. 

Hanwha's complicity in mass murder and human rights violations is directly contradictory to its “Human Rights Management Charter'' which states its guidelines to “respect and comply with universal principles and values on human rights.” Furthermore, in ending its subsidiaries' relationship with Israeli weapons manufacturers, Hanwha Corp would be adhering to Part 5, Article 10 of their Code of Ethics, which states: "As a member of the country and local community, the company complies with various laws and regulations as well as internationally applicable laws and regulations." Should Hanwha refuse to end its business with genocide, it will be in direct violation of both international law and its own ethical codes. 

We call upon Hanwha Corp to end all business activities, including memoranda of understanding (MOU) and weapons contracts, with Elbit, Elta, and Israel Aerospace Industries, now an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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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al Alliance for Palestine (KCAP), BDS Korea, PEACE MOMO, World Without War, Heung Coalition, BDS Japan Bulletin, Network for Art Students in Resistance

Contact: kcapalestine@gmail.com

虐殺の商人

ハンファ

ハンファ・システムズとハンファ・エアロスペースがイスラエル企業とのすべての取引を中止することを求めます。

#GenocideMerchantHanwha #ShutElbitDown

ハンファ・グループ系列会社であり(株)ハンファの子会社であるハンファシステムズ（Hanwha Systems）は、2021年10月21日、イスラエルの軍需企業であるエルタ・システムズ（Elta Systems）及びエルビット・システムズ（Elbit Systems）と「技術的な協力の促進と輸出の可能性の模索」を主旨とした了解覚書（MOU）を締結しました。このようにイスラエルの防衛企業に対して協力・支援をすることは、数万人のパレスチナ人が犠牲になっているジェノサイドに加担することです。　

エルタ・システムズは、キラードローンの製造会社であるイスラエル・エアロスペース・インダストリーズ（IAI）の子会社でです。エルタは現在、パレスチナ占領地内の村を無人Ｄ９ブルドーザーの実験台とし、計画的にパレスチナ人の集落を破壊し続けています。エルビット・システムズは、イスラエル軍が使用しているドローンや地上装備の85％を製造しており、2009年、2012年、2014年に起きたガザ地区の民間人大虐殺の際にもエルビットの軍需品が使われました。また、エルビットは、国際司法裁判所（ICJ）が2004年に国際法に基づき違法と規定したアパルトヘイト分離壁に装備されている監視システムも供給しています。エルビットは、白リン弾やクラスター爆弾などの法律で禁止されている大量破壊兵器を製造してきた前歴もあります。エルビットとの取引は、戦争犯罪企業との取引です。

「パレスチナと連帯する韓国市民社会緊急行動」「戦争のない世界」「ピースモモ」など多くの活動家団体が記録してきたように、(株)ハンファはイスラエルの武器生産と輸出への協力を続けてきたことで、大きな加害責任を負っています。2022年2月、ハンファ・システムズとIAIはアジアでの「海軍戦闘システムソリューションの新市場開拓」を目的とした追加MOUを締結し、ハンファはIAIの戦争犯罪を黙認するのみならず、積極的な支援を始めました。 そして2024年2月、ハンファ・エアロスペースの子会社であるハンファ・ディフェンス・オーストラリアは、エルビットが供給する30mm有人砲塔とその他システムを搭載した戦車を製造し、オーストラリアに輸出する8千億ウォン（6億ドル）規模の契約を締結しました。

韓国も加盟国である国連難民高等弁務官事務所(UNHCR)など世界的な国際機関がイスラエルの反人道的犯罪を非難しています。(株)ハンファは集団虐殺に加担する行為を全面的に停止し、イスラエルの軍需企業とのすべての協力を止めるべきです。現在、世界中で多くの企業がイスラエル企業とのMOUを破棄し、イスラエル支部を撤退するなどの投資撤退運動に参加しています。2017年、航空会社のエア・カナダ(Air Canada)はイスラエル・エアロスペース・インダストリーズと結んだMOUを破棄しました。 また、ハンファ・エアロスペースがエルビットと8,000億ウォンの契約を締結した直後の2024年2月、伊藤忠商事(Itochu Corporation)もエルビットとのMOUを破棄。

今のままではいけません。

2024年7月19日、国際司法裁判所(ICJ)がイスラエルのパレスチナ領土占領を違法行為と規定した以上、ハンファは国際法を遵守し、人種浄化とジェノサイドに対するすべての共謀を今すぐ打ち切るべきです。

大量虐殺と人権侵害に共謀することは、「人権に関する国内外の普遍的な規範と価値を尊重し、これを積極的に実践する」というハンファの「人権経営憲章」と紛れもなく矛盾しています。ハンファは「国家及び地域社会の一員として各種法規を遵守するだけでなく、国際的に通用する諸法規を遵守する」とあるハンファの「倫理綱領」第5編第10条を遵守し、子会社とイスラエル軍需企業の関係を経つべきです。ハンファがジェノサイドに共謀するすべての事業を停止しないのであれば、それは国際法と企業の倫理綱領の両方に違反する行為です。

株式会社ハンファがエルビット、エルタ、イスラエル・エアロスペース・インダストリーズとの了解覚書（MOU）及び武器契約を含むすべての事業活動を全面的に停止することを求め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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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al Alliance for Palestine (KCAP)、BDS Korea、PEACE MOMO、World Without War、Heung Coalition、BDS Japan Bulletin、抵抗する美術学生のためのネットワーク 

連絡先: kcapalesti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