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공익인재장학생 다이버 팀입니다.

저희 팀은 미등록 이주아동의 상황과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것을 기대하며 웹툰을 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웹툰 상의 ‘유령’과 같은 단어와 표현이 미등록 이주아동을 향한 차별적 시각과 낙인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자의 입장을 사전의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팀 내에서 논의한 결과 ‘미등록 이주아동’이 아닌 미등록 이주아동의 ‘상황과 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켐페인즈 내용을 소폭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바로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충분히 반영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이버 팀이 9/27(금) 오후 2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심포지엄’ 참여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