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4년 02월 04일

크리스천 퀴어의 앨라이가 되어 주세요!

목표 517명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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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정준님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연주님이 참여하였습니다.
  • 김지수님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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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장애인, 여성인권 등 사회적 약자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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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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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퀴어(개신교인 성소수자)의 앨라이가 되겠다는 의미의 연서명을 부탁드립니다. 🏳️‍🌈

 2023년 12월 18일 (현지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 커플에 대한 사제의 축복을 허용한다는 공식 방침을 발표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시대는 이렇게 천천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다양한 성적 지향과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전히 성소수자를 제도적으로 차별하는 동시에 일상적으로 배제하며 혐오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불평등과 부당함을 더이상 지켜보지 않겠다며 성소수자의 평등과 인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들을 “앨라이(ALLY)”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앨라이가 존재합니다. 그 중 이동환 목사(영광제일교회)는 퀴어 문화 축제에서 성소수자의 든든한 앨라이가 되어 성소수자를 위한 축복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 감리회는 이동환 목사에게 출교 선고를 내렸습니다. 이동환 목사는 여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성소수자들의 삶에도 축복이 있기를 종교인으로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목사의 자격을 박탈 당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차별과 혐오를 주장하는 집단은 촘촘히 조직화 되어 있어, 실제보다 더 크고 강하게 보입니다. 우리가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방치하고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모른 체 한다면, 혐오의 집단은 앞으로도 편견을 이유로 부당한 권력을 행사할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앨라이(ALLY) 선언>이 필요합니다. 517개의 서명을 모아, 대한민국 감리교에 크리스천 퀴어와 앨라이의 입장을 담은 요구안을 전달하겠습니다.

 평등과 포용을 요구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세요. 여러분이 먼저 모두를 환영하고 다양성을 존중하겠다는 다짐을 해주세요. 이동환 목사가 부당한 징계를 받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 출교 결정이 용인된다면 우리 사회는 혐오로 가득한 시간 속에서 길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선언으로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어주세요.

🏳️‍🌈 청년참여연대 공익활동가학교 28기 '이상한 나라의 앨라이' 팀의 활동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계정 @ally_all_youth 에 방문하세요!

이 캠페인은 2024년 02월 0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참가 목록

이정준 비회원
김지수 비회원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