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3년 12월 31일

기업은 ( )를 공개해주세요! #그린워싱

촉구대상: 김경학 외 44 명 에게 촉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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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명이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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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기업은 (    )를 공개해주세요!

            #그린워싱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환경에 관해 사람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그린워싱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는데 어쩌다 그린워싱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된걸까요?

여러분은 그린워싱에 대해 아시나요? 그린워싱은 실제로 환경을 위한 것이 아닌, 겉으로만 친환경 이미지를 갖기 위해 관련 활동을 하는 기업의 행동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그린워싱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그 중 테라초이스에서 발표한 그린워싱 유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표를 참고하여 저희가 제시하는 예시 3가지가 어떤 그린워싱에 해당할지 맞춰보며 기업이 우리에게 어떤 걸 공개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1. [신일전자] 프리미엄 카페트 매트

첫번째는 신일전자 프리미엄 카페트 매트입니다.

제품 소개에 들어가보니 환경친화적 바닥재를 사용했다고 나와있습니다.

바닥재가 환경친화적이라고 설명을 했다는 것은 소재가 환경친화적이라는 거겠죠?

하지만 라돈이라는 위험물질을 검출 테스트에서 통과했다는 내용만 크게 적혀있을 뿐

어떤 친환경적 소재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소비자가 볼 수 있는 제품 소개를 읽어보니 LG LX 원단을 사용했다고 설명했지만

검색한 결과 잘 나오지 않더군요. 상품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소비자는 소비를 하는 것인데 이 회사들은 소비자가 잘 알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기업이 더 자세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이니스프리] 종이 공병

다음으로는 이니스프리 종이 공병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그린워싱에 대해 관심이 꽤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사건을 아실겁니다. 

"헬로 아엠 페이퍼 보틀'이라는 포장지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은 안에 얇은 플라스틱 병이 들어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그린워싱이다.’ ‘소비자 기만이다.’ 라는 많은 의견들이 있었는데요.

뒤 포장지를 보면 전체 플라스틱의 51.8% 를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였다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헬로 아임 페이퍼 보틀' 이라는 문구를 보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겠구나 생각하고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것이죠.

여러분은 이것이 기업 아니면 소비자, 둘 중의 누구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나요?

정말로 이것이 ‘진짜 친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3. [SK]

마지막으로는 SK기업입니다.


SK기업은 친환경 사업에 참여하며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계속해서 환경 오염 문제를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와의 친환경 협약을 맺으며 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속해서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뉴스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기업으로 보이고 있지만

호주에서 가스전 개발 과정에서 친환경이라 주장하였던 가스전이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 등의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환경 이슈들에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SK기업의 다른 모습들 과연 어떤 모습이 진짜일까요?




이처럼 그린워싱의 사례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환경 문제가 극심한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환경이라는 키워드는 돈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에 좋으니까, 환경을 소중히 등등 이와 같이 소비자가 환경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그린워싱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죠.

환경이라는 이름을 걸었으면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데, 제품을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한 거짓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제품 뿐만이 아닙니다. ESG 경영, 제품을 구매했을 시 환경을 위해 기부된다는 홍보 글 등 모두 그린워싱에 해당될 수 있는 사항들입니다.

그러니 기업은 우리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무엇이? 환경을 위한 제품인지

왜? 환경을 위한 제품인지

어떻게? 환경을 위한 제품인지

소비자가 더 이상 가짜 친환경에 속아 넘어가지 않게, 자신들이 환경이라는 단어를 달고 그린워싱을 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를 당당히 소비자에게 공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환경을 이용한 기만의 대상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환경을 위하고자 한 마음을 이용 당한 것에 분노하고 그린워싱하는 기업에 대항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업이 환경을 위한 제품을 소비하고 싶어하는 우리에게 마땅히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촉구가 필요합니다.

다 함께 외쳐봅시다! 기업은 정보를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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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외 44명 에게 촉구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지향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동참하는 건 좋지만 정직성을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박병준 비회원
현길호 외 44명 에게 촉구합니다.

촉구합니다!

김황국 외 42명 에게 촉구합니다.

그린워싱 기업에 분노해주세요! 환경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기만하고 돈을 벌려는 거짓된 사업입니다.

박수현 비회원

개인도 그린워싱의 중요성을 알아야합니다!

촉구합니다!

기업은 정보를 공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