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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일
2023년 12월 31일

기후 협약, 과연 충분한 해결방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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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리 모두의 공통점이다.”-웬델 베리

우리의 공통점인 지구는 왜 이 사태까지 오게된걸까요?

지구는 물, 공기, 토양 등 자연환경은 더러워지더라도 어느정도는 스스로 깨끗해지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렇듯 원래 자연 상태로 되돌아가는 힘을 ‘자정작용’이라고 합니다.

환경문제는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760년 이후에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산업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산업 혁명으로 공장이 점차 늘어나고 사람들이 도시로 더 많이 모여들게 되었는데, 이때 공장에서 석탄을 태울때마다 나오는 오염물질이 하늘에 가득 퍼지고 공장과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오염된 물이 강물을 더렵혔습니다. 결국 지구는 자정능력을 잃어갔고,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그 피해가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왔습니다.

이에 많은 국가에서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구를 되살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여러분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파리협정’ 입니다.

-파리협정이란?

2016년에 채택된 파리협정(Paris Climate Agreement)은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전 지구적 합의안입니다.

수십년에 걸친 회의 끝에 마련된 이 협약은 국제사회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는 최초의 기후 합의로 기후 변화를 멈추기 위한 인류의 노력에 있어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파리협정은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2도 아래에서 억제하고, 1.5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최악의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막을 수 있다고 하지요. 우리나라도 파리협정에 가입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온실가스 24.4% 감축 목표 제시

-영국: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68% 감축 목표 제시

-프랑스: EU의 일원으로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5% 감축 목표 제시

이외에도 다양한 협약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런던 협약이 있습니다

-런던협약이란?

런던협약은 비행기나 선박에서 나오는 쓰레기 투기를 규제하기 위한 협약입니다. 1972년 런던에서 체결되어 1975년에 발효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쓰레기나 기타 물질을 버림으로써 발생하는 해양 오염을 지키기 위한 협약이기도 합니다.

협약의 공식 명칭은 ‘폐기물 및 기타 물질의 투기에 의한 해양 오염방지’에 관한 협약입니다. 산업화 과정에서 선진공업국들이 막대한 양의 폐기물을 해양투기하여 해양오염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이 전개되어 1972년 2월 오슬로 덤핑협약을 모체로 하여 1975년 8월 발효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3명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로서 주변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중국,러시아 등 주변 국가들과의 해양오염문제 관련 분쟁 가능성에 대한 효과적 대처의 필요성등을 고려, 1993년 12월 협약에 가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기후협약은 유엔 기후 변화 협약입니다.

-유엔 기후 변화 협약이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의 인위적 방출을 규제하기 위한 협약으로, 정식 명칭은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입니다. 생물 다양성 협약과 함께 1992년 6월 리우회의에서 채택되어 1994년 3월 21일에 발효되었습니다. 가입국이 되면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노력과 이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 47번째로 이 협약에 가입해 1994년 3월부터 적용받기 시작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에 대한 국가통계 및 정책 이행에 관한 국가 보고서 작성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국내 정책 수립및 시행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권고

등을 내용으로 하고있습니다.


다양한 협약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까지 어떻게 진행중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현재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도 대부분입니다. 기후위기는 개선해야될 문제점이 아닌 이 상황에서 더 악화 시키지 않도록 노력해야될 문제입니다. 그리고 국제적 협약과 동시에 국민들이 생활하면서 조금씩 바꿀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환경의 날’ 처럼 지구 환경의 심각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캠페인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세계 협약이 아닌 더 자세한 목표와 자세한 해결방안을 구체화 시켜서 선진국가만이 해결하는 기후위기가 아닌 모두가 실천하는 기후 위기로 바껴야 됩니다.

지금 당장 기후 위기 하면 생각는게 무엇인가요?

오늘부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속 행동 하나하나에 ’지구를 위한‘을 붙여 생활합시다.

서명 현황

1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9%
협약을 아주 실질적인 실물경제에 제약을 미치는 수준으로 해야 실효성있게 실천하겠죠? 근데 강대국들이 제대로 실천할까요?
곽** 비회원
함께합니다!
우리함께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실천합시다
유******* 비회원
협약을 구체화하여 세계 각국이 실천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옛*** 비회원
기후위기,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노력합시다!
ㅈ* 비회원
응원합니다
환* 비회원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지킵시다
최** 비회원
후세를 위해 우린 현재를 잠시 빌리는거라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또* 비회원
동참합니다.
응원합니다.
융* 비회원
기후위기운동에 참여합시다!!
오** 비회원
기후위기를 위해 참여합니다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집니다!!
우리모두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