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김해시 봉명중학교 환경동아리의 "라면 묶음 포장 바꾸기 프로젝트" 🍜

비닐로 된 라면 묶음 포장지를 종이띠로 바꿔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봉명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입니다! 우리는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보며 환경에 도움이 될 만한 작은 변화의 시작을 만들고 싶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얼마나 많은 라면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소비되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만 해도 연간 약 38억개의 라면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즉, 그만큼 많은 양의 라면 비닐 포장이 쓰레기로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비닐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고 기후 변화 문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왜 이 프로젝트인가요?

 우선 여러분들이 폐비닐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수백만 톤의 비닐 폐기물이 발생합니다. 라면의 묶음 포장지는 비닐 포장 쓰레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닐 폐기물들은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필요하며, 환경 오염과 동물들의 생태계에 큰 위협을 가져옵니다.

 의미 없는 생산과 소비 문제는 기후변화와 연결되어 있어서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플라스틱과 비닐 제조 과정은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크게 배출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라면 묶음 포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러한 온실가스 배출도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후변화 억제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폐비닐 문제를 의식하며 지내면 우리의 소비 습관도 변화할 것입니다. 이때 우리의 소비 습관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라면 포장지를 바꾼다고 해서 모든 환경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우리의 소비 습관과 환경을 위한 의식이 함께 변화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 함께해요!

 우리는 아직 어리지만 지구의 미래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익숙함에서 조금 벗어나, 지구를 위한 불편함을 선택하는 용기를 가져주세요. 라면 포장의 작은 변화가 기후변화와 쓰레기 문제 해결의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지구를 아끼는 학생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라면 회사에 전달해주세요. 학교, 지역, 나라, 그리고 전 세계가 이 변화를 주목하게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