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과정 공유 없어”…아리셀 참사에서도 ‘피해자’는 없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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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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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19일에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서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를 3대 핵심분야로 삼았"군요.
단기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출산유가 및 육아휴직 통합 신청, 무상교육 및 보육, 늘봄학교 확대,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 출산가구 대상 주택 공급 확대 및 대출 기준 완화, 결혼특별 세액공제 도입, 자녀새액공제 늘리기 등을 제시했네요.
도움이 될만한 정책도 있고, 동의하기 어려운 정책도 있네요. 어떤 책들을 제시하건,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장시간 노동구조의 개편, 성평등과 연관된 개편 등의 접근이 보이지 않는다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4.07.04
출산율 1.0명 목표…기존 정책 확대 ‘총력’, 사회구조 그대로 ‘한계’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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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거 세월호·이태원 참사처럼 이번 참사 수습 과정에도 유가족 등 참사 피해자 관점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사고 조사 상황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유가족 지원과 안내, 시민 분향소 설치 등 세부적인 추모와 지원에서도 유가족 입장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실정이라는 게 유족들의 하소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