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세월호·이태원 참사처럼 이번 참사 수습 과정에도 유가족 등 참사 피해자 관점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사고 조사 상황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유가족 지원과 안내, 시민 분향소 설치 등 세부적인 추모와 지원에서도 유가족 입장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실정이라는 게 유족들의 하소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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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거 세월호·이태원 참사처럼 이번 참사 수습 과정에도 유가족 등 참사 피해자 관점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사고 조사 상황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유가족 지원과 안내, 시민 분향소 설치 등 세부적인 추모와 지원에서도 유가족 입장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실정이라는 게 유족들의 하소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