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첫 발화 CCTV…배터리 옮기려 시도, 35초 사이 연쇄폭발 [영상]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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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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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일차전지공장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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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일상처럼 있었다는 증언이 정말 무섭습니다.. 프랜차이즈 버거 매장에 근무하면서 패티 굽는 기계 위로 불이 활활 타오른 적이 있는데, 그 바로 근처에서는 기름통에서 기름이 끓고 있고 출구는 좁은 길목 하나였기에 ‘이 불이 옮겨붙으면 여기서 죽겠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직원분들이 어떻게 소화시키긴 했지만, 이렇게 기계 위로 불이 붙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아찔하던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생계를 위해서 ‘나는 현재 안전하다고 믿어야하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024.06.29
[단독] 아리셀 내부증언 "배터리 폭발 수시로 발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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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대로 된 소방 장비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게 제일 안타깝네여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는 “원래 소방법상으로는 분말소화기도 리튬 소화설비로 적합하다고 돼 있긴 하지만 3만5천개 이상 배터리를 잔뜩 쌓아둔 상황에서는 불을 끄지 못한다. 바로 대피하는 게 최선” 이라는 인터뷰와 영상을 같이 보니 참 안타깝네요..
"연기가 일어나자 손으로 배터리를 옮기려고 시도하는가 하면, 연쇄 폭발이 시작됐는데도 분말소화기로 진화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평소에 리튬 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처요령이 전혀 숙지되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