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인권위과 아주 조금씩이나마 괜찮아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게 김용원 상임위원입니다. 인권위원이 직원들에게 막말을 일삼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언행들로 인권을 스스로 퇴보시키고 있는데요. 대통령이 추천한 인권위원이 이 정도로 막무가내임에도 방치하고 있다는 건 대통령의 인권 의식도 이 정도 수준이라는 반증이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해촉 절차를 밟아야 하지 않을까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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