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본부장은 “대피 방향이 잘못된 것도 있지만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인명피해가 컸다”면서 “정규직 직원이 아니라 용역회사에서 필요할 때 파견받아 쓰는 일용직이 대부분으로, (이들이) 공장 내부 구조가 익숙치 않았던 점도 피해가 커진 요인이 되지 않았는가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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