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을 실질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콜센터 노동자는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보입니다. 폭력 행동 자체를 제재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겠지만, 그런 사회로 향하는 동안 발생하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닐까요?

미니 비회원

Ai를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AI가 자체적으로 필터링을 거칠 수 있군요..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콜 수(실적) 압박과 장시간 청력 피로감 그리고 메시지성 폭언/욕설 등의 문제도 고려해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제정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콜센터 노동자들의 현실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진히 폭언과 언어 폭력에 시달리는데요.
제도 보완과 동시에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 도입도 시급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