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동거 지원을 통한 출산 장려'는 그 자체로 인정되지 않던 영역의 인정이라는 점에서 일면 긍정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저출산 대책의 실효성 부분에서 한계가 있다는 필자의 주장에도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비혼에 대한 사회적 인정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