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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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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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일상처럼 있었다는 증언이 정말 무섭습니다.. 프랜차이즈 버거 매장에 근무하면서 패티 굽는 기계 위로 불이 활활 타오른 적이 있는데, 그 바로 근처에서는 기름통에서 기름이 끓고 있고 출구는 좁은 길목 하나였기에 ‘이 불이 옮겨붙으면 여기서 죽겠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직원분들이 어떻게 소화시키긴 했지만, 이렇게 기계 위로 불이 붙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아찔하던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생계를 위해서 ‘나는 현재 안전하다고 믿어야하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024.06.29
[단독] 아리셀 내부증언 "배터리 폭발 수시로 발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
오마이뉴스
코멘트
1시민들이 유가족들에게 어떻게 위로가 되었는지 이야기하신 부분이 눈에 띄었네요. "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의 ‘함께하겠다’는 말들이 유가족들의 마음에 오래 남았다" 사회적 참사에 대한 추모가 왜 중요한지를 조금이나마 직접적인 경험으로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