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진 원내대표와 일부 의원이 나서서 종부세 폐지를 주장하다가 정부가 발표하니 부자 감세라고 비판하는 이중성이 시민들이 정치에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원인 아닐까요. 없는 사람 돕기 보다 있는 사람 챙겨주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도 황당하지만 똑같은 주장에 이중잣대를 들이미는 민주당도 황당합니다.
76세 이상 2명 중 1명은 빈곤층이라고 하네요. .
누구를 믿고 써야할지 혼란스럽네요 ㅠ
생각보다 외교적으로 중대한 사안인데, 한국에서 하도 여러 사건이 있어서인지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뉴스가 언론에서 잘 비춰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이 작성한 기사이기도 하지만, 정말 쉽게 쓰여 있으면서 동시에 지금 '조용한' 외교 붕괴의 심각함을 적재적소로 잘 짚어주고 있는 글이라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아침에 출근했다 장례식장으로 퇴근하는 노동자의 이야기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두 명이 퇴근하지 못했다는 말.. 문득 듣다가 저희 아버지 생각 났어요. 24년 전 아버지도 추락사하여 퇴근하지 못했었네요. 작년엔 제 친구가 사망했고요..왜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는 것일까요. 왜라는 질문에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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